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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문화.연예

하루만에 다 읽게되는 매력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블랙쇼맨과 이름없는 마을의 살인

by UGCUGC 2021. 2. 14.

하루만에 다 읽게되는 매력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블랙쇼맨과 이름없는 마을의 살인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책한권을 다 읽은지가 얼마나 오랫만인지...

한10년은 넘은거 같네요  528페이지의 그다지 짧지않은 책입니다.

요즘 책읽는 버릇을 좀 들여볼까해서 재미있는 소설책을 찾고있는데

워낙 다시 책을 읽기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어떤책이 재미있는지 정보가 없어놔서 주로 베스트셀러중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하루에 조금씩 읽고 있는데, 이전에 읽었던 재스퍼 드윗의 '그남자'나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도 꽤 재미있어서 일주일정도만에 다 읽었지만

이번에 읽은 '블랙쇼맨과 이름없는 마을의 살인' 은 한번 읽기시작하자 중간에 끊을수가 없었습니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저는 모르고 읽었지만 꽤나 유명한 추리소설가 네요

류승범 이요원씨 주연의 영화로 개봉했었던 ' 용의자x"의 원작자 시군요.

 

줄거리는 조용한고 평범한 시골마을의 존경받으시는 선생님인 아버지가 갑자기 살해되자

결혼식을 두달 남기고 동경에서 생활하던 외동 딸 마요가, 10년만에 나타난 괴짜삼촌과 함께(?)

아니 거의 삼촌이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습니다.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어둡고 칙칙하지않고 책읽는동안 꽤나 킥킥거릴만큼 유머러스하기도 하네요

다음 읽을 소설은 베스트셀러가 아닌 이분의 다른책을 한권 더 읽어볼까 합니다

베스트셀러는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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