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제일 싸진 않네요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 

자동차를 많이 타지 않는 편이어서 탄만큼만 내면된다는 캐롯퍼마일 신민아씨 광고가 나올때부터 갱신할때
꼭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이번에 자동차보험이 만료될때가 되서 알아보았습니다.
얼마나 저렴할지 기대가 많았습니다.
월정산형과 기존 보험사들처럼 연납후 정산형이 있네요

 

월정산형을 알아보니 주행거리를 자동으로 측정 매달 주행거리만큼만 보험료를 낸다고 합니다

어떻게? 캐롯플러그라는걸 차에다 설치해서 주행거리를 측정한데요.

예상보험료를 체크해보니

가입시 처음납입보험료 첫달68,150원 + (32,180 x 11개월)

첫달보험료는

월기본23.630원+월주행 18,990원(주행거리 X 18.99원)+긴급출동.정부보장분담금 25,550원(보험가입시1회만)

나머지11달은

월기본23.630원+월주행 18,990원(주행거리 X 18.99원) x 11개월

 

헐 422,130원 너무 비싼데

주민번호 차번호 넣고 조회한거라 기존보험과 동일한 조건인줄 알았는데

상담원과 어렵사리 통화한결과 기본설정이라고 해서

주행거리 더 많이 줄이고 대신 보장조건을 기존것과 비슷하게 맞춰놓으니  408,660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장내역이 KB만큼 다양하지가 않고 적게 타는사람들은 보장이 싼걸 선호할거라고 생각해서인지 

대부분 보장금액이 적네요.

계산해보니 지금 내고 있는 KB손해보험보다 모 그닥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 

KB손해보험은 2천KM 이하로 타면 35%할인되는 마일리지 특약과 블랙박스특약, 티맵안전운전특약 11.8%

대중교통특약 8%등이 있어서 처음엔 많이내도 나중에 할인 되서 환급받는금액이 많은데

물론 사람마다 조건이 다 다르니까 마일리지 특약에 해당이 안되면 케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이 더 적게 나올수도

있겠네요.

 

매년하는거지만 자동차보험 1년에 한번이라 갱신할때마다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른 할인혜택이 있으니까 나한테 해당하는 할인을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