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건강

갤럭시 무선 이어폰 버즈 라이브 솔직사용기

by UGCUGC 2020. 12. 22.

갤럭시 무선 이어폰  버즈 라이브 사용기

 

디자인이 기가 막힙니다.

 

무선이어폰 초기에 비메이커 FIX라고 한번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매일 충전하는게 너무 성가셔서 다시 유선으로

돌아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근데 이번 노트20울트라를 사면서 버즈 라이브 10만원 할인쿠폰을 주어서 샀어요. 새로운 기계에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는 기계치인데다 기계에 돈쓰는거 아까워하는 스타일이라서 할인쿠폰을 주어도 결코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버즈라이브는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그만...

갤럭시에서는 브론즈 색상을 메인으로 하고 있나본데 전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블랙을 선택했는데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엔 귀속에 들어가는 부분이 없는 신디자인이라 이게 진짜 빠지지 않고 귀에 잘 붙어 있을지 좀 의심스러웠는데

처음에만 잠깐 불안하고 지금은 이어폰을 끼고 있어도 끼고 있는지조차 의식되지 않을 만큼 편해졌습니다.

근데 사용설명서에 나온것처럼 잘껴야합니다. 불안해서 자꾸 눕히게 되는데 그럼 후드모자같은거 쓸때 빠질 수 있어요

 

이것도 귀가 아프다는 분들도 좀 있나본데 전 개인적으로 귀안에 넣는것보다 훨씬 귀가 편합니다.

내장된 윙팁을 나한테 맞는 사이즈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이 없다는 자유로움 뿐만아니라 착용감이 좋아서 외부에서 뿐만아니라 집에서도 계속 착용하고 있을 수

있어서 외부에서 하던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이어폰끼고는 그저 외부에서 음악이나 듣던것을 통화는 물론이고 오디오북도 듣고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점은

운전할 때 T map 을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치형 내비와 T map을 둘다 봐야하는 상황에서 두가지 소리가 꽤나

거슬렸는데 하나는 이어폰으로 들으니까 주의깊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또다른 장점은 충전시간이 아주 짧고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대체적으로 이어폰을  한쪽만 착용하고

있을때가 많은데 각각 배터리 사용량을 체크해주기때문에 더 오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여러가지 음질도 좋다고 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외부 소리 찬단하는 고기능도 설정할 수 있지만

사실 아직도 터치 성공률이 그다지 높지않네요.

터치존이 너무 민감하기도 하고 마우스 따닥하는게 너무 오래 버릇이되서 그런지 한번 터치한다고 해도 자꾸 두번

터치하게 됩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빅스비도 연동하고 길게터치하기 기능까지 사용해볼까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