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드라마화 이거보려고 넷플렉스 가입했습니다.

네이버 웹툰 스마트홈 드라마화  이거보려고 넷플렉스 가입했습니다.

 

출퇴근시 즐거움이었던 웹툰중 하나인 네이버 웹툰  'ㅎㅗㅁ' 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했다고 지난주 TV에서

우연찮게 예고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웹툰을 지난2월까지 백이십 몇회까지 보다가 말았네요. 141회 완결인데 조금 만 더 보면 됐었는데 아깝네요

결말이 많이 궁금하기도 하고  예고편 퀄리티가 웹툰을 본 사람으로서 꽤 혹할만 했기에

주지훈의 '킹덤'이 난리라고 할때도 가입하지 않았던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말았습니다.

이미 SK브로드밴드 OCEAN에 월정액으로 가입을 해 놓아서 넷플릭스는 가입 안하려고 했는데

어디선가 미국 드라마순위 3위에 올랐다고 하기도 하고, 아시아 8개국은 이미 1위라고 합니다.

아는맛이 제일 무섭다고  스토리를 아니까 더 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요즘 한번도 가입한 적 없는 사람은 넷플레스 30일 무료시청이 가능하기에 넙죽 가입해 버렸네요

 

 

시즌1은 10편으로 편당 제작비 30억입니다. 그래서 시즌1이 잘되야 시즌2가 제작된다고 하는데 현상태로는 시즌2는

제작될 전망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송중기와 여진구를 많이 닮은 주인공 차현수역의 송강은 웹툰에 비해서는 초반비중이 조금 낮지만 확실히

주인공입니다.

처음부분은 웹툰을 거의 같게 나가다가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등장인물들의 고른 에피소드와  웹툰과는 다른

등장인물의 스토리도 나오네요

서이경역의 이시영은 웹툰에는 없는 전직 특전사출신 소방관역으로 나오는데 정말 액션이 자연스럽네요 . 

웹툰에도 아파트가 허름하다고는 나왔는데 그림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을 드라마는 적나라하게

표현해 주어서 더 와 닿았고 이 웹툰의 특징인 괴물들도 표현이 유치하지 않게 사실적으로 표현되어서 드라마라기

보단 영화같습니다.

 

아빠,엄마,여동생까지 모두 교통사고로 잃고 이 허름한 아파트로 혼자 이사를 오게된 은둔형 외톨이 차현수

본인의 자살날짜를 결정해 놓은 와중에 아파트에 이상증세를 보이고 괴물화되는 사람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대로 괴물화가 진행되는 좀비하고는 좀다른 스릴러드라마로 청소년 관람불가드라마입니다.

 

 

10회 마지막 주요 주인공들은 모두 살아남으면서 미스테리한 끝맺음으로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웹툰이 너무 재미있으면 영상화했을때 실망하는 경우도 많은데 웹툰을 너무 잘살려서 더 재미있었네요

 

 

 

 

 

 

 

 

큰 화면으로 봤으면 훨씬 재미있었을텐데 SK브로드밴드는 TV에선 안나오네요

뭔가를 설치해야 한다고 하는데   넷플릭스 무료30일 써보고 결심할거기 때문에 우선 노트북으로 열씨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