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1 꼬꼬무 3화:희대의 탈옥수 신창원과 여자들 907일의기록 도망다닌 거리가 지구한바퀴 4만Km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의 907일 이야기입니다. 1997년 1월20일. 부산교도소의 화장실 환풍구로 5년동안 준비해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목공작업장에서 실톱하나를 신발밑창에 숨겨서 가지고 있다가 쇠창살을 자를때 소리가 나기 때문에 매일 두시간 교화방송이 나오는 동안에 변비가 있다고 미리 주변에 얘기를 해놓고 하루20분씩 두달간 쇠창살 두개를 잘랐다고 합니다. 172cm 80kg의 체격이 들어가기엔 환풍구의 창살은 너무 작았기 때문에, 장이 안좋다등의 이유까지대며 15kg 체중감량까지 했고, 그렇다고해도 32 X 28cm사이즈의 환풍구로 나오기는 어려워서 탈출시 등과 어깨에 깊은 상처가 났습니다. 건물은 나왔지만 교도소의 4.5m 외벽도 넘어야 했는데, 환풍구를 자.. 2021.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