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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3

꼬꼬무 6화 휴거 :다가오는 최후의 그날 지금부터 28년전 1992년 10월 28일 자정. 지상최대의 인간 증발사건 성산동 다미선교회 이장림목사의 '휴거' 1992년 9월11일 마산의 최씨할아버지가 성묘를 갔다가 고압선 첨탑에 목을맨 30대 젊은여자를 발견했는데 "10월28일을 앞두고 세상 살기가 싫어졌어요"라는 편지만 남기고 자살했습니다. 또 다른곳에서는 "10월 28일에는 아이가 있으면 안된다며 "임신3개월의 임산부가 무조건 아이를 지워달라고 낙태수술을 요청하는등 전국에서 사람들이 사라져버리는 이상한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휴거는 예수가 세상을 심판하기위해서 재림할때 구원받은 자들을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것으로 그당시는 사람 많은곳엔 어김없이 휴거 전도사들이 종말이 임박했다며 나타났고, 신도들이 급속도로 증가해 전국250개교회 신도10만명으로 한.. 2021. 5. 13.
꼬꼬무 4화 평택영아납치사건 사라진 아이와 엄마의 마지막 다잉 메세지 2005년 1월22일 한가로운 토요일 아침 강남의 삼릉공원 앞 경찰차가 순찰을 돌다가 그냥 옆차선의 차가 너무 더러워서 쳐다봤을뿐인데, 눈을 마주치자 운전자와 동승자가 괜히 눈을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상히여긴 경찰이 차량번호를 조회하자 얼마전 뺑소니로 수배된 차량이었습니다. 경찰이 "옆으로 차빼세요" 하는순간 그차는 미친듯이 도망을 갔습니다. 근데 얼마전 사고는 그냥 가벼운 접촉사고를 수습안하고 갔던 수준이었는데도 그들은 좁은 골목에서도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시속100km로 죽을힘을 다해 도망가는게 더욱더 수상했고끈질기게 추격끝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붙잡힌 이둘 대포차( 무등록차량)의 김씨와 박씨는 신원조회결과 얼마전 대수롭지않은 뺑소니외에는 아무전과도 나.. 2021. 5. 11.
꼬꼬무 3화:희대의 탈옥수 신창원과 여자들 907일의기록 도망다닌 거리가 지구한바퀴 4만Km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의 907일 이야기입니다. 1997년 1월20일. 부산교도소의 화장실 환풍구로 5년동안 준비해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목공작업장에서 실톱하나를 신발밑창에 숨겨서 가지고 있다가 쇠창살을 자를때 소리가 나기 때문에 매일 두시간 교화방송이 나오는 동안에 변비가 있다고 미리 주변에 얘기를 해놓고 하루20분씩 두달간 쇠창살 두개를 잘랐다고 합니다. 172cm 80kg의 체격이 들어가기엔 환풍구의 창살은 너무 작았기 때문에, 장이 안좋다등의 이유까지대며 15kg 체중감량까지 했고, 그렇다고해도 32 X 28cm사이즈의 환풍구로 나오기는 어려워서 탈출시 등과 어깨에 깊은 상처가 났습니다. 건물은 나왔지만 교도소의 4.5m 외벽도 넘어야 했는데, 환풍구를 자.. 2021.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