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오션뷰 카페 허니문하우스

서귀포 오션뷰 카페 허니문하우스

서귀포 칼호텔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바로 옆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 오션뷰 카페입니다.

계단을 좀 오르락내리락 살짝 험난하긴 하지만 칼호텔 정원 오른쪽 끝 쪽에 있는 올레길 표시를 찾으면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구)파라다이스 호텔을 개조한 경치 좋은 제주 핫플레이스 카페로

붉은지붕에 하얀벽이 '꽃보다 누나'에 나왔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같이 이국적입니다.

허니문하우스 카페

야외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반부터 오후 6시반까지

오후 6시????  초저녁인데...카페가 6시반에 영업을 끝내다니...

오전10시쯤 갔을때 실내에는 사람이 별로 없네 했는데... 야외 테이블엔 빈자리가 없습니다.

야외가 넓은 것에 비해서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자리잡기 좀 어려웠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어쩔 수 없이 실내자리에 앉으려는 찰라 정말 운좋게 야외 자리가 하나 났네요

실내도 좋지만 이곳은 야외가 훨씬 더 좋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6,000원 , 카푸치노 한잔 6,000원

B.L.T(Bacon,Lettuce,Tomato) 치아바타 샌드위치 10,000원

커피 두개 다 맛 그러저럭 괜찮았고 ,

샌드위치는 치아바타빵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먹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음료이외의 메뉴는 샌드위치 두종류, 피자 두종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허니문하우스 카페입구입니다.

좀 낡은듯한데 경치가 너무 좋고 정원이 엄청 좋습니다.

건물들은 그렇다치고 정원의 나무들이 너무 크고 좋아서 어떻게든지 뭐라도 사용하면 좋겠네요

카페로 사용하는 건물이외의 방치된 리조트 건물들은 밤에 보면 좀 무서울 거 같기도 합니다.

카페앞 오션뷰도 좋지만 입구 들어가기전 주차장쪽 산책길도 너무 좋으니까

산책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