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갈만한 데가 공원밖에 없는 요즘입니다
더군다나 요몇일 너무추워서 집에 콕박혀 있다보니
답답증에 화병나기 일보직전
오늘은 다행히 별로 춥지 않아서 진짜 간만에
외출이란걸 해보네요
일산호수공원으로 나들이 나왔어요
어제 눈이와서 호수가 온통 하얀게 여기가 일산이 맞나 싶을만큼 멋있네요
속이 뻥 뚫리네요
멀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나오기가 힘들까요
햇볕이 따뜻해서 산책나오신 분들도 많네요
해밑에 비행기를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간만에 찾은 호수공원 덕분에 너무 힐링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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