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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4

꼬꼬무 4화 평택영아납치사건 사라진 아이와 엄마의 마지막 다잉 메세지 2005년 1월22일 한가로운 토요일 아침 강남의 삼릉공원 앞 경찰차가 순찰을 돌다가 그냥 옆차선의 차가 너무 더러워서 쳐다봤을뿐인데, 눈을 마주치자 운전자와 동승자가 괜히 눈을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상히여긴 경찰이 차량번호를 조회하자 얼마전 뺑소니로 수배된 차량이었습니다. 경찰이 "옆으로 차빼세요" 하는순간 그차는 미친듯이 도망을 갔습니다. 근데 얼마전 사고는 그냥 가벼운 접촉사고를 수습안하고 갔던 수준이었는데도 그들은 좁은 골목에서도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시속100km로 죽을힘을 다해 도망가는게 더욱더 수상했고끈질기게 추격끝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붙잡힌 이둘 대포차( 무등록차량)의 김씨와 박씨는 신원조회결과 얼마전 대수롭지않은 뺑소니외에는 아무전과도 나.. 2021. 5. 11.
꼬꼬무 3화:희대의 탈옥수 신창원과 여자들 907일의기록 도망다닌 거리가 지구한바퀴 4만Km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의 907일 이야기입니다. 1997년 1월20일. 부산교도소의 화장실 환풍구로 5년동안 준비해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목공작업장에서 실톱하나를 신발밑창에 숨겨서 가지고 있다가 쇠창살을 자를때 소리가 나기 때문에 매일 두시간 교화방송이 나오는 동안에 변비가 있다고 미리 주변에 얘기를 해놓고 하루20분씩 두달간 쇠창살 두개를 잘랐다고 합니다. 172cm 80kg의 체격이 들어가기엔 환풍구의 창살은 너무 작았기 때문에, 장이 안좋다등의 이유까지대며 15kg 체중감량까지 했고, 그렇다고해도 32 X 28cm사이즈의 환풍구로 나오기는 어려워서 탈출시 등과 어깨에 깊은 상처가 났습니다. 건물은 나왔지만 교도소의 4.5m 외벽도 넘어야 했는데, 환풍구를 자.. 2021. 5. 6.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 2회 김신조사건 SBS에서 방영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시즌2를 방영하고있는데 우연히 재방으로본 1회 '수지킴 간첩 조작사건'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잘 모르는 옛날(?) 실화를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감독이 자신들의 친구에게 이야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2화는 김신조 사건입니다. 1968년 1월21일 일요일저녁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인 124부대 31명이 5개조로 나눠서 대통령암살과 청와대습격을 4분만에 올킬할 계획 5조는 못이박힌 방망이로 정문 보초살해 1조는 청와대 2층으로가서 대통령암살 2조는 청사1층 점령 3조는 경호실 전원살해 4조는 비서실 전원살해 첫번째 장애물은 휴전선앞 3M철조망으로 펜치로 소리안나게 2/3만 자르고 나머지는 손으로 자른후 원상복귀 해놓기 두번째 장애물인 임진강은 겨울이라 얼.. 2021. 5. 4.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급흑색공작관 윤대령 KT납치사건 1급흑색공작관 윤대령 KT납치사건 1973년 일본 호텔에서 KT공작단은 KT를 납치했고, 납치 5시간후 오사카에 도착 엔진고장이라고 정박시킨지 열흘된 화물선 용금호에 태웠다. 얼굴과 온몸을 테이프로 칭칭감은 KT를 바다 한가운데 용금호에 옯겨싣고 본부에 무전을 친다 "접수" 비밀유지각서까지 받아놓은 선원들이 KT의 망가진 테이프를 다시 붙이는데 그는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사람 제7대 대통령후보 김대중이었다. 이배의 주인은 중앙정보부 의 비밀공작선 배였던거다 여기서 바다에 던져서 김대중을 죽이면 우리들도 살려주지 않을것 같아 선원들도 공포였다고한다. 중앙정보부는아주 오랫동안 KT를 감시하고 있었다. 일본자위대출신 탐정을 고용할정도로 KT관련 감시보고서가 수천장이었다고한다. 그당시 국회의원도 아닌 김대중을 ..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