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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내 바람의 언덕

by UGCUGC 2020. 9. 17.

임진각 평화누리공원내 바람의언덕

 
하늘이 너무 파랗고 높아서 드라이브하기 너무 좋은 날 이었습니다.

평일오후 자유로.  출판단지만 지나면 차도 많지 않고 시야가 탁트여서 정말 기분이 최고입니다

바람의 언덕. 이곳은 바람개비와 조형물들로 유명해진 곳이었지만,  하늘과 잔디밭이 너무 넓어서 시력이 조금은 좋아질

것 같은 곳입니다.

 

 

 

카페

 
<<평화누리공원>>

2005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관광지 내의 잔디언덕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임진각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3,000개의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 아래의 연못(어울못)에는 수상카페가 있습니다.

야외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면 정말 시원해요 잠자리가 정말 많습니다.

제법 오랫만에 가보니 주차요금을 받네요

주차요금
경형차 1,000원 / 소형차 2,000원 / 중형차 3,000원 / 대형차 5,000원



<<평화랜드>>

평화랜드는 2001년 5월, 평화누리공원 내에 문을 열었고, 수도권에서 가깝고 어린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많은 임진각 평화랜드는 낮에는 놀이기구를 즐기고 해가 저문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도 볼 수 있습니다.

하절기 이용시간은 11:00 ~ 18:30

바이킹타는 소녀들의 하이옥타브 비명소리가 즐겁습니다.

개별이용은 3~4천원대, 자유이용권은 어른,청소년 30,000원 / 어린이 28,000원인데 평일은 이용불가라고 하네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조건부'완화되면서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9월 15일 정식 개장했다고 하네요

2018년 12월 착공해 총사업비 327억원을 들여 민간사업으로 추진된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올해 3월 준공은 됐는데

4월부터 시범운영하다가 코로나로 정식 개장이 미뤄졌나봅니다

저번에 갔을대도 곤돌라 움직이는걸 보긴 했었어요.

요금은 대인 9,000원 소인7,000원  신분증소지는 필수 입니다.

캐빈내에서 철책부근과 군부대근방의 사진촬영은 금지한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어지간해지면 꼭 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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