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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당일여행 4 하이라이트 빛의벙커 반고흐와 폴 고갱

by UGCUGC 2020. 7. 25.

미루고 미루다 이번제주여행을 당일이라도 가야겠다고 결정한 하이라이트는 '빛은 벙커'였습니다.

카레바움 과 커피박물관 바로 옆에 있어요 주차장도 같아요

빛의벙커

엄청 생소한데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라고 하네요

움직이는 미술작품을 영상과 음악을 접목한 정말 신박한 장르입니다.

옛날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900평 면적의 벙커는 몰입형 미디어아트의 최적의 전시공간으로

작년에는 엄청 유명한 구스타프 크림트와 좀 생소한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했다고 하고

작년말부터 올해 10월25일까지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의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바움 바로옆 빛의벙커 입구

성인 15,000원. 네이버 예매에서도 할인이 안됐는데 현장가니 아시아나 항공권으로 10%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다른할인도 몇가지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9월까지는 6시까지 입장마감. 10월은 5시 입장마감입니다.

오디오가이드가 있네요. 앱설치하고 미리들어보고 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실내가 엄청 춥습니다 여름이라도 얇은 긴팔 갖고 가시는게 좋아요

추워서 나가는 여자분들 있었어요. 한번 나가면 다시들어올 수 없어요

 

 

빛의벙커 반고흐

입장하면 고흐와 고갱의 미술작품을 영상화하고 거기에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빛의벙커 폴고갱

주구장창 셔터소리 내가며 사진찍는 분때문에 좀 짜증이 나네요

동영상으로 찍으면 좋을텐데 ...

함덕에서 출발할때부터 이동할때마다 핸드폰 충전을 좀 했어야 했는데

하필 이렇게 중요한 시간에 밧데리가 없어서 동영상 촬영을 많이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반고흐거를 하고 폴 고갱거 하고 번갈아 가면서 한번씩 하는데 반고흐 끝에 부분에 입장해서

고갱거보고 고흐를 다시봐야하는데 ... 그냥 보기만 했네요 너무 아쉬워서 짜증

바닥에 철푸턱 앉아서  관람하면되요 의자가 별로 없어요  하얀바지 입고 가지 마세요

다음엔 어떤작가를 하게될지,  그때는 진짜 만반의 준비를 밧데리 만빵채워서 가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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