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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볼만한곳8

제주 오름 지미봉(지미오름), 저지오름, 아주쉬운 용눈이오름 지미오름(지미봉) 얼마전 짠내투어에서 소이현네팀이 갔던 제주시 동쪽에 있는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지미오름입니다. 포춘쿠키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그닥 높지 않은데도 경사가 가파라서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소이현씨와 김종민씨가 헉헉 거리며 오르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오르다 포기한 기억이 있어요 사실 힘들것도 힘든거지만 지미봉엔 사람엔 그다지 많지않고 그 당시엔 오름 오르는게 유행할때도 아니라서 진짜 사람이 없엇어요 주차장 부터 동네 학생들인듯 한 남학생 세명이 줄곳 따라와서 우리보고 뭐라고 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먼저 올라가지도 않고 해서 무서워서 중간에 내려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착한 동네학생들일 수도 있지만, 우리말고 다른 분들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내려왔어요 그 당시 올레길에서 무서운 사고.. 2020. 8. 31.
제주도 중문 주상절리 제주도 중문 대포 주상절리 제주도는 섬전체가 화산활동으로 빚어진 자연유산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인증한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차지한 섬이라네요 2002년에 생물권 보전 지역 지정 2007년에 세계 자연 유산 으로 2010년에 세계 지질 공원으로 선정 되었어요 와우 제주도에서 발견되는 화산지형은 세가지인데 첫번째 단성화산으로 오름, 봉, 악이라는 이름이 붙은건 모두 단성화산이랍니다. 두번째는 용암동굴로 만장굴을 포함해 120개가 넘는다고해요 그리고 세번째가 해안에 절벽을 이루는 주상절리 입니다 주상절리 위치는 제주올레길8코스 중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근처에 있습니다.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는데 주차요금을 받습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땅위로 나올때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여러개의 돌.. 2020. 8. 14.
제주도 미술관시리즈3 제주도립미술관 8월10일까지 임시 휴관중인 제주 도립 미술관 입니다. 8월11일 이후에도 하루에 8차 시간대별 50명씩 사전예약을 해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공항까지 15분~20분. 아주 까까워서 비행기 시간 남을때 종종 들리긴 하는데 전시를 본적은 한번밖에 없네요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아주 멋지고 야외정원이 있어서 좋아요 1층에 카페가 있어서 더 좋고 주차하고 정원에서 어술렁거리다가 가도 좋아요 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데도 주변경치가 정말 너무 좋은 곳입니다. 관람료가 2016년에는 1,000원이었는데, 2,000원이 되었네요. 공간이 너무 좋아서인지 한번밖에 안가서인지, 작품에 대한 기억이 전혀 나질 않았는데 카페사진보고 찾았네요 한국 현대 미술 작가 강요배화백님 팜플렛 제가갔을때 기획전시하고 있던 작품이네요 '시간속을.. 2020. 7. 30.
제주 미술관시리즈2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서쪽 저지리 예술인마을 바로옆, 추천햇었던 방림원 바로 앞에 있어요 제주도를 자주 가다보면 사람많은 유명한 관광지말고 그냥 드라이브하는걸 좋아하게되는데 그럴때 가까운 미술관이나 전시장 같은델 가게 되더라구요 .비오는 날에도 아주 좋고, 해가 너무 뜨거운 날도 좋아요 찻길가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풀길바닥에 돌을 깔아 만든 길을 따라 한 100M쯤 들어가면 제주현대미술관 본관이 나와요 여기도 관람료가2,000원 있습니다. 걸어가는 중간에도 조각품도 있고 ,두상석 (사람머리모양의 돌-제주에 아주 많은 )들이 있습니다. 개성넘치는 화장실 그림이네요 ㅋㅋㅋ 본관은 1,2층 있는데 매표소 입구는 2층으로 들어가요 갈때마다 헷갈려요 김흥수화백의 특별전을 상설전시하고 있고 기획전시실도 두개 있고 야외에 조각공.. 2020. 7. 29.
제주도 당일여행 4 하이라이트 빛의벙커 반고흐와 폴 고갱 미루고 미루다 이번제주여행을 당일이라도 가야겠다고 결정한 하이라이트는 '빛은 벙커'였습니다. 카레바움 과 커피박물관 바로 옆에 있어요 주차장도 같아요 빛의벙커 엄청 생소한데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라고 하네요 움직이는 미술작품을 영상과 음악을 접목한 정말 신박한 장르입니다. 옛날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900평 면적의 벙커는 몰입형 미디어아트의 최적의 전시공간으로 작년에는 엄청 유명한 구스타프 크림트와 좀 생소한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했다고 하고 작년말부터 올해 10월25일까지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의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 15,000원. 네이버 예매에서도 할인이 안됐는데 현장가니 아시아나 항공권으로 10%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다른할인도 몇가지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9월까지는 6시까.. 2020. 7. 25.
제주도 당일여행 3 카페 바움과 커피박물관 세화에서 차를 달려 한 20분. 너무 생뚱맞은 곳에서 좌회전하라던 네비언니 말을 무시한 벌로 멀리 유턴해서 들어갔어요 들어가는 입구가 작은길이라서 너무 의외였고, 거기서도 한참 들어가야해요 하지만 주차장은 생각보다 크네요. 들어갈땐 아주 여유 있었는데 한두어시간 있다가 2시넘어 나올때는 여유가 없었어요 .이른시간이라서 여유있었나봐요 1층엔 커피박물관이 있고 2층에 카페 바움이 있어요. 커피를 주문하면서 커피박물관은 어떻게 가요? 하고 물어보니까 명함같은걸 하나 주네요. 물어보지 않으면 안줘요 2층 카페에 야외는 없지만 큰창을 다 열어 놓아서 좀 야외같긴 하네요. 사람도 많진 않고 카푸치노와 치즈바움쿠헨을 주문하고 나니 뒤쪽에 커피관련 핸드밀 드립퍼 커피메이커 텀블러등 커피 관련용품이 진열되어 있었어요.가.. 2020. 7. 25.
제주도 산굼부리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잇는 산굼부리 입니다 입장료 성인 6,000원입니다 천연기념물 263호 라네요 기생화산의 분화구래요 한라산의 생성과 시기를 같이하여 백록담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주로 보는 경관의 반대쪽입니다. 잘보지 않으면 경치만 보고 오게되기 쉽습니다. 이부근이 숲이 좋아서 많은 숲이 있지만 힘들게 올라가야 경치를 볼 수 있는곳들에 비해 산굼부리는 입장료가 있지만 자주가는 이유는 걸어서 올라가기가 편해서일듯 하네요 많이 안걸어도 되고 그거에 비해서 아주 멀리까지 볼수가 있어서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흐린날은 흐린날대로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멋집니다. 틔여져있어서 인지 항상 바람이 많이불어서 여름에도 엄청 시원했던 기억이... 가을철 억새가 장관인데 너무 푸르를때만 갔나봐요 가을에도 .. 2020. 7. 7.
제주도 방림원 제주도 저지리 근처에 있는 방림원 근처에 저지리 예술인마을,제주 현대미술관, 환상숲등 관광지가 많은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앞을 그렇게 다녔는데도 몰랐네요 유료지만 개인적으로 알리고 싶은 관광지가 몇개있는데 곶자왈을 위한공간 '환상숲'과 '아프리카박물관'과 방림원 입니다. 원장님부부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지으셨다고 하네요 '방림원' 입장료는 성인9,000원 어린이, 노인은 6,000원 인데 요즘은 네이버에서 할인해서 5,000원 이네요 전재작년에 9,000원주고갔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제주도는 딱히 어디를 가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가니 어딘가 가긴 가야하는데 좋아하실지 어떨지 무척이나 고민하다가 고른 곳입니다. 카멜리아힐이나 샤려니숲, 절물휴양림같은곳도 너무 좋지만 그런곳은..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