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의 그해 여름 :사랑받고 싶은 여섯살 '프리다'
프리다의 그해 여름 :사랑받고싶은 여섯살 '프리다'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데뷔작품상 수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부문대상 수상작.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 감독: 카를라 시몬 피포(스페인) 2018년 고야상 신인감독상 등장인물 :주인공(프리다) , 외숙모, 외삼촌, 외삼촌 딸(아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룰라이모, 앤지이모 스페인의 가족드라마 영화입니다. 추천 ★★★★★ 감독이 자전적이야기를 바탕으로 썼고 실제살았던 스페인의 카탈루냐지방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감독은"엄마가 돌아가셨을때 상황을 이해했고, 친척집에서 살아야 한다든것도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그때 감정을 어떻게 추스려야하는지는 잘 몰랐다고, 이해한다고해서 감당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1993년..
2021. 4. 24.
완벽한 힐링 시네마 리틀 포레스트
감독 :임순례(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남쪽으로 튀어, 제보자) 주연 :김태리(혜원), 류준열(재하), 문소리(혜원엄마),진기주(은숙),전국향(고모)-크레딧이 거꾸로 올라가는게 신선하네요. 4살때 아픈아빠 요양때문에 아빠의 고향인 이곳 시골로 가족이 모두 내려왔지만,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도 도시로 돌아가지 않았다. 수능이 끝나고 몇일 되지 않은때, 엄마는 편지한장 달랑 남겨놓고 가출하고, 혜원은 망연자실했지만 대학에 합격하자 짐싸서 서울로 갔다. 서울살이에 지칠대로 지친 혜원은 아주 아주 잠깐만 있다가 돌아갈 요량으로 시골집에 내려온다. 꼬르륵. 주방을 뒤지니 쌀한줌, 밀가루조금 남아있다. 눈덮인 겨울 땅에 남아있는 얼은 배추와 파를 뽑아 배추국을 끓여 시원하게 원샷하고 말았다. 다음날 날이 추우..
2021. 4. 18.